설명: 서울에는 매서운 바람이 불던 2007년의 겨울날, 첫 배낭여행을 떠난 스물셋의 저는 뜨거운 기운 가득한 베트남 호찌민(Ho Chi Minh) 공항에 내렸습니다.
(...)
하루는 친구와 메콩강 투어를 했습니다. (...) 많은 사람이 배를 타고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능숙하게 노를 저어 어딘가로 이동하거나, 배와 배가 만나 물건을 사고팔기도 했습니다. 강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를 젓는 일보다 걷는 일이 어색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진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니 도시를 벗어나 광활한 메콩강의 에너지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다처럼 거대한 강. 그동안 도시여행에서 느끼지 못한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첫 배낭여행은 한 이방인으로서 베트남의 삶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전환의 기회였습니다. 낯선 풍경 속에서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피부로 느끼며 메콩강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 인연 때문인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가 베트남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그때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강과 삶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후원 소장 방법
30,000원~100,000원 사이에서 자유롭게 후원을 해 주시면 본 사진 액자를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 계좌: 국민은행 924501-01-290929 (예금주: 발전대안 피다)
▼ 소장을 원하시면 위 계좌로 후원금 입금 후 본 게시물 아래의 소장 신청 양식을 작성해 주세요. ▼
작가명: 강하니
연도: 2007
국가: 베트남
설명: 서울에는 매서운 바람이 불던 2007년의 겨울날, 첫 배낭여행을 떠난 스물셋의 저는 뜨거운 기운 가득한 베트남 호찌민(Ho Chi Minh) 공항에 내렸습니다.
(...)
하루는 친구와 메콩강 투어를 했습니다. (...) 많은 사람이 배를 타고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능숙하게 노를 저어 어딘가로 이동하거나, 배와 배가 만나 물건을 사고팔기도 했습니다. 강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를 젓는 일보다 걷는 일이 어색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진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니 도시를 벗어나 광활한 메콩강의 에너지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다처럼 거대한 강. 그동안 도시여행에서 느끼지 못한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첫 배낭여행은 한 이방인으로서 베트남의 삶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전환의 기회였습니다. 낯선 풍경 속에서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피부로 느끼며 메콩강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 인연 때문인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가 베트남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그때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강과 삶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후원 소장 방법
30,000원~100,000원 사이에서 자유롭게 후원을 해 주시면 본 사진 액자를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 계좌: 국민은행 924501-01-290929 (예금주: 발전대안 피다)
▼ 소장을 원하시면 위 계좌로 후원금 입금 후 본 게시물 아래의 소장 신청 양식을 작성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