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톤레삽은 강이 아닙니다. 메콩강과 연결된 이 거대한 호수는 옛날부터 캄보디아 사람들의 뱃길로, 어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의 어업 종사자들에게 톤레삽은 무척 중요한 곳입니다. 캄보디아 연간 어획량의 많은 부분을 이 거대한 호수에 서식하는 담수어가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톤레삽과 그곳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중요성은 캄보디아의 화폐 단위에서도 드러납니다. 캄보디아의 화폐 단위 ‘리엘(Riel, រៀល)’은 톤레삽과 메콩 등지에 서식하는 물고기 ‘리엘’에서 기원한 것이랍니다.
(...)
톤레삽은 호수지만 마주할 때의 감상은 바다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호수 입구의 수상마을과 맹그로브 숲을 지나면 마침내 톤레삽이 그 장엄함을 드러냅니다. 멀리 보이는 수평선에서 하늘과 수면이 만나는 광경을 보고 있자면 저 너머 어딘가 다른 대륙이 존재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 드넓은 수면에 석양이 지는 장면은 캄보디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벅찬 장면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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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김연우
연도: 2019
국가: 캄보디아
설명: 톤레삽은 강이 아닙니다. 메콩강과 연결된 이 거대한 호수는 옛날부터 캄보디아 사람들의 뱃길로, 어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의 어업 종사자들에게 톤레삽은 무척 중요한 곳입니다. 캄보디아 연간 어획량의 많은 부분을 이 거대한 호수에 서식하는 담수어가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톤레삽과 그곳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중요성은 캄보디아의 화폐 단위에서도 드러납니다. 캄보디아의 화폐 단위 ‘리엘(Riel, រៀល)’은 톤레삽과 메콩 등지에 서식하는 물고기 ‘리엘’에서 기원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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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은 호수지만 마주할 때의 감상은 바다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호수 입구의 수상마을과 맹그로브 숲을 지나면 마침내 톤레삽이 그 장엄함을 드러냅니다. 멀리 보이는 수평선에서 하늘과 수면이 만나는 광경을 보고 있자면 저 너머 어딘가 다른 대륙이 존재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 드넓은 수면에 석양이 지는 장면은 캄보디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벅찬 장면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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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원~100,000원 사이에서 자유롭게 후원을 해 주시면 본 사진 액자를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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