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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인사] 발전대안 피다 4기 대표 한재광입니다.

2022-04-14
조회수 396


발전대안 피다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4기 대표로 선임된 한재광입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매일 십만 명 넘는 시민들이 감염되고 있는데요. 평안하게 지내시는지요? 


발전대안 피다가 지난 2016년 출범한 이후 시간이 흘러 어느덧 햇수로 7년차가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넓어진 활동 주제와 소수의 실무 인력 그리고 변한 환경 등 언덕을 굽이굽이 오르며 쉽지 않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발전대안 피다가 기존의 정신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다 회원님들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한 해 발전대안 피다에는 중요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전 ‘삶이 흐르는 강 메콩’을 개최해서 국제개발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시민 약 2,500분과 함께 ‘메콩강’을 매개로 발전과 우리 삶에 대한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현장을 방문해 주셨고 어떤 분들은 기꺼이 실무도 같이 담당해 주셨지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대중과 함께하는 발전대안 피다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무국에도 변동이 있었습니다. 발전대안 피다 출범 이전 ODA Watch 시절부터 함께했던 이재원씨가 사직하고, 오랜 회원인 김향지 팀장이 새롭게 사무국에 합류했습니다. 상근 실무진이 1명이기에 사무국으로서는 매우 큰일이었지요. 가난한 살림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운영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오랜 활동을 마치고 고향 같은 단체를 떠나는 분에게 큰 어려움 없이 일시에 퇴직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일을 자랑 같이 말하게 되어, 대표로서 회원 여러분께 참 송구합니다. 새로 합류하신 김향지 팀장님이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발전대안 피다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2022년 올 한해 발전대안 피다는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활동가의 노동 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이 분야의 오랜 문제인데요, 발전대안 피다가 활동가들과 함께 이야기하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대안적인 발전 논의를 시민들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도 시작합니다. 새 정부의 국제개발협력 정책에 대해 ‘사람이 꽃피는 발전’의 시각으로 감시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일도 중단하지 않고 할 것입니다. 우리 안의 꽃을 피우는 정의평등위원회 활동도 계속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 활동들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회원분들을 모시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의 모든 일들을 대표와 운영위원, 사무국 인력만으로 진행하기에는 힘에 부칩니다. 때때마다 회원 여러분께 연락을 드려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며칠간 화사한 벚꽃을 보며 오래간만에 마음이 따듯했었는데요. 회원 여러분께 2022년 한 해도 기쁘고 희망찬 날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재광 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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