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 주는 것, 

또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그물을 마련해 주는 것이 옳은 도움의 방식이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죠?

그런데, ‘도움’의 이름으로 시작된 일들이 물고기의 씨를 말리고, 낚시를 할 수 있는 터전을 파괴하고,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 버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쩌면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도움 그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발전, 사람이 꽃피는 발전을 고민하는 발전대안 피다는 

동남아시아의 메콩 강을 배경으로 그릇된 ‘도움’의 방식이 불러올 수 있는 비극을 조사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신청 양식을 작성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메콩강 개발과 라오스 댐 붕괴 사고에 대한 

피다의 기록과 분석을 담은 책, <강을 잃어버릴 우리에게>를 무료로 보내 드려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흐르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릇된 개발 방식으로 인해 사실은 잃게 될지도 모르는 강들.

우리를 살게 하는 터전으로서의 강과,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의 강 

어느 것이 강의 본질일까요. 

우리가 개발하고자 하는 강과 우리가 잃어 가고 있는 강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 하단의 링크에서 PDF를 다운 받으세요. 

📺 <강을 잃어버릴 우리에게> 소개 영상   

⭐ 본 도서는 (재)바보의나눔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