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물은 발전대안 피다 블로그에서 이전되었습니다(게시일: 2016.10.24).
드디어 ODA Watch의 새 이름, 피다(PIDA)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동시에 피다의 웹매거진 ‘피움’도 세상에 나왔습니다. OWL을 과감히 탈피한 새로운 창간입니다. 새로운 이름을 달았습니다. 사람도 세상도 그 모두의 발전이 힘있게 피어나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피어나야 할 모든 것들이 온전히 살아나고 만개하기를 바랍니다.
독자 설문조사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던 모바일 기기에서의 접근불편을 개선하고 향후 다각도의 매체 등으로 파급력을 갖기 위해서 기존의 형태를 버리고 블로그 기반의 발행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모바일 상에서의 읽기와 이전 기사들의 검색도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워집니다. 독자들과의 소통도 더 적극적으로 시도하겠습니다.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치들을 더 많이 마련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초대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일단 이번 호에서는 가볍게 이 달의 Poll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창간호는 특별하지만 기본에 충실해서 특별하고자 했습니다. 첫 호의 시작을 여는 피다’s뷰는 각 호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피다의 생각과 제언을 날카롭고도 무게 있게 써내려 가는 글입니다. 창간호에는 피다의 출범선언문을 실었습니다. 우리가 변화하는 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기획은 한 주제를 보다 심도있게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한 호에 여러 글이 동시에 올라갈 수도 있고 비연속적으로 연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창간 기획으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발전권 선언을 조명했습니다. 피다 출범이념의 바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발전권을 다시 읽어봅니다. 발전권 선언이 채택되고 30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 여전히 남겨져 있는 숙제가 무엇인지 그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획이 될 것입니다. 이번 호는 그 서론입니다. 새로운 포맷인 인포그래픽스는 그래프만으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긴 줄글들로 피로하다면 잠시 쉬어가는 읽기가 될 수도 있고, ‘펀(fun)’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주제들을 다룰 생각입니다. 그 시작으로 유엔의 세계행복보고서를 다뤘습니다. 물질적 부는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행복에서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소한 부분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해봅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굿초이스는 피움의 기준으로 컨텐츠를 선별해서 소개하고 이를 우리의 시각으로 해석해보는 글을 이어갑니다. 첫 호는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을 다시 봤습니다. 10년된 영화입니다. 디스토피아적으로 그려진, 미래라기엔 너무나 가까운 2027년의 모습에 투영된 현재의 여러 비관적인 모습을 인질 삼아(?) 피다의 변화를 향한 선언에 더 많은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사심을 담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다와 피움의 출발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과 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받는 축하입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글에서 번져오는 감동을 꼭 느껴보십시오. 부디 지나치지 말고 꼭 읽으시길.
피움은 여전히 감시를 이어나가고 현장에 함께하며 대안을 말 할 것입니다. 매 호 기다려지는 피움이 되겠습니다.
입력 일자: 2016-10-24
작성: 최은정 피움 편집장 dominica.choi@gmail.com
* 이 게시물은 발전대안 피다 블로그에서 이전되었습니다(게시일: 2016.10.24).
드디어 ODA Watch의 새 이름, 피다(PIDA)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동시에 피다의 웹매거진 ‘피움’도 세상에 나왔습니다. OWL을 과감히 탈피한 새로운 창간입니다. 새로운 이름을 달았습니다. 사람도 세상도 그 모두의 발전이 힘있게 피어나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피어나야 할 모든 것들이 온전히 살아나고 만개하기를 바랍니다.
독자 설문조사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던 모바일 기기에서의 접근불편을 개선하고 향후 다각도의 매체 등으로 파급력을 갖기 위해서 기존의 형태를 버리고 블로그 기반의 발행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모바일 상에서의 읽기와 이전 기사들의 검색도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워집니다. 독자들과의 소통도 더 적극적으로 시도하겠습니다.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치들을 더 많이 마련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초대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일단 이번 호에서는 가볍게 이 달의 Poll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창간호는 특별하지만 기본에 충실해서 특별하고자 했습니다. 첫 호의 시작을 여는 피다’s뷰는 각 호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피다의 생각과 제언을 날카롭고도 무게 있게 써내려 가는 글입니다. 창간호에는 피다의 출범선언문을 실었습니다. 우리가 변화하는 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기획은 한 주제를 보다 심도있게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한 호에 여러 글이 동시에 올라갈 수도 있고 비연속적으로 연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창간 기획으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발전권 선언을 조명했습니다. 피다 출범이념의 바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발전권을 다시 읽어봅니다. 발전권 선언이 채택되고 30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 여전히 남겨져 있는 숙제가 무엇인지 그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획이 될 것입니다. 이번 호는 그 서론입니다. 새로운 포맷인 인포그래픽스는 그래프만으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긴 줄글들로 피로하다면 잠시 쉬어가는 읽기가 될 수도 있고, ‘펀(fun)’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주제들을 다룰 생각입니다. 그 시작으로 유엔의 세계행복보고서를 다뤘습니다. 물질적 부는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행복에서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소한 부분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해봅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굿초이스는 피움의 기준으로 컨텐츠를 선별해서 소개하고 이를 우리의 시각으로 해석해보는 글을 이어갑니다. 첫 호는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을 다시 봤습니다. 10년된 영화입니다. 디스토피아적으로 그려진, 미래라기엔 너무나 가까운 2027년의 모습에 투영된 현재의 여러 비관적인 모습을 인질 삼아(?) 피다의 변화를 향한 선언에 더 많은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사심을 담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다와 피움의 출발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과 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받는 축하입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글에서 번져오는 감동을 꼭 느껴보십시오. 부디 지나치지 말고 꼭 읽으시길.
피움은 여전히 감시를 이어나가고 현장에 함께하며 대안을 말 할 것입니다. 매 호 기다려지는 피움이 되겠습니다.
입력 일자: 2016-10-24
작성: 최은정 피움 편집장 dominica.ch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