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흐르는 강 MEKONG의 감동을 소장하세요!

국내외 6개국 107명의 시민작가들이 사진으로 담아낸 메콩강 유역의 삶, 그 감동을 직접 간직하실 수 있습니다. 
소정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시면 원하시는 작품을 배송해 드려요.


  • 각 사진을 클릭하시면 작품에 대한 설명과 후원 기준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작품은 약 56cm x 40cm 크기의 슬림한 블랙 알루미늄 액자에 표구되어 있으며, 평균 규격과 다른 액자는 각 작품 설명에 크기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 전시작 소장을 위해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모두 '삶이 흐르는 강 MEKONG' 전시회의 전시 비용 보전과 단체 운영 경비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 발전대안 피다는 기부금대상민간단체로, 후원해 주신 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소장 신청 양식을 작성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기부금영수증 신청 페이지가 새 창으로 뜹니다.)


<액자 예시>

 


챕터별 소장 가능 작품 보기

[Ch. 7] 삶과 닿다#241

작가명: 송연재

연도: 2020

국가: 라오스

설명: 라오스 남부에는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가 많았습니다.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임시로 살고 있는 구호캠프를 지나자 녹색으로만 구성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거기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도 다른 나와 동행인을 마치 어제 만난 사람처럼 친절하게 맞아주었습니다. 그들은 잠깐 시장에 들르자고 했습니다. 조그마한 좌판에는 구운 생선 ‘삥빠’와 모닝글로리(공심채)와 함께 먹는 라오스의 ‘찰밥’이 그득했답니다. 그 옛날 재래시장에서 우리가 어묵과 순대를 비닐봉지에 바리바리 싸들고 집으로 돌아갔듯이, 라오스 사람들은 그걸 정성스럽게 하지만 조금은 어설프게 비닐에 포장해 주었는데 이게 나름의 도시락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마을 주민들과 몇몇 공무원이 안내한 곳에는 비밀스러운 폭포가 있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그 폭포의 수원지는 어김없이 메콩강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경이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인간의 손이 한 번도 닿지 않은 것 같은 폭포의 바위는 물줄기를 타고 자연스럽게 깎여 있었고, 물은 얼굴이 비칠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폭포 곁에 자리를 잡고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찰밥을 꺼내고 모닝글로리로 쏨땀(Som Tam)을 만들고, 삥빠를 바닥에 늘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강물에 수박을 넣어 놓았다가 칼로 자르며 우리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찰밥 한 점, 그들이 권하는 삥빠 한 입. 어설픈 라오스어로 맛있다고 말하는 우리를 보며 마을 사람들은 아주아주 흐뭇하게 웃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의 음식을 맛있다고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후원 소장 방법

30,000원~100,000원 사이에서 자유롭게 후원을 해 주시면 본 사진 액자를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 계좌: 국민은행 924501-01-290929 (예금주: 발전대안 피다)

▼ 소장을 원하시면 위 계좌로 후원금 입금 후 본 게시물 아래의 소장 신청 양식을 작성해 주세요. ▼


사진 소장 신청 양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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