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합니다
물길 그 이상의 공간, 메콩강
한국과 라오스, 미얀마,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국 107명의 시민들이 손수 담은 사진들을 통해
삶과 생명을 흐르게 하는 대동맥으로서의 메콩강이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만나러 오세요.
❝ 각기 다른 언어와 피부색을 지닌 6개 국가 107명의 참여자가 모였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채 한마음으로 모인 이들은 모두 메콩강과 그 주변의 생태와 삶을 경험하였고, 그 경험을 통해 스스로 얻었던 가슴 벅찬 감흥의 순간들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메콩강 줄기를 따라 무분별하게 세워졌거나 건설 예정인 댐들로 인해 환경 파괴 및 생존의 어려움마저 겪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현실적 고충을 알고 있다는 점 역시 전시 참여자들이 가진 공통점이었습니다. [...] 메콩강은 이름은 들어 봤으나 실제로 본 적이 없는 강일 수도 있습니다. 남의 나라 사정이니 그 강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무분별한 개발 문제는 그다지 관심거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07명의 전시 참여자는 메콩강을 모두 자신의 강이라고 말합니다. 그 곁에서 자신을 느꼈으며 무한한 감동의 여흥을 가슴에 쌓았다고 전합니다. 그래서 메콩강은 우리의 강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역시 오래도록 강에 기대어 살아왔고 앞으로도 강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전시 참여자 107명은 한 목소리로 메콩강이 온전히 흘러가야 한다고 소망합니다. 그 강이 삶을 품어 흐르기 때문입니다. - 기획의 글 중 |
전시 제목
삶이 흐르는 강 MEKONG - 메콩강과 함께하는 6개국 107인 공감사진전
연장 전시 기간 및 운영 시간
1월 18일 (화) - 2월 6일 (일) / 12:00 - 18:00, 매주 월요일 및 설 연휴(1.31-2.2) 휴관
전시 장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4, 5층 갤러리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 5층으로 입장)
오시는 길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또는 6호선 상수역 도보 10분
서울 지선버스 7011번 극동방송 정류장 하차 도보 5분
주최 발전대안 피다 | 주관 달팽이사진골방 (임종진) | 후원 (재)바보의나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KT&G 상상마당
* 본 전시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에서 포스터와 도록을 무상으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참조 (링크)
초대합니다
물길 그 이상의 공간, 메콩강
한국과 라오스, 미얀마,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국 107명의 시민들이 손수 담은 사진들을 통해
삶과 생명을 흐르게 하는 대동맥으로서의 메콩강이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만나러 오세요.
❝ 각기 다른 언어와 피부색을 지닌 6개 국가 107명의 참여자가 모였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채 한마음으로 모인 이들은 모두 메콩강과 그 주변의 생태와 삶을 경험하였고, 그 경험을 통해 스스로 얻었던 가슴 벅찬 감흥의 순간들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메콩강 줄기를 따라 무분별하게 세워졌거나 건설 예정인 댐들로 인해 환경 파괴 및 생존의 어려움마저 겪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현실적 고충을 알고 있다는 점 역시 전시 참여자들이 가진 공통점이었습니다.
[...]
메콩강은 이름은 들어 봤으나 실제로 본 적이 없는 강일 수도 있습니다. 남의 나라 사정이니 그 강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무분별한 개발 문제는 그다지 관심거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07명의 전시 참여자는 메콩강을 모두 자신의 강이라고 말합니다. 그 곁에서 자신을 느꼈으며 무한한 감동의 여흥을 가슴에 쌓았다고 전합니다. 그래서 메콩강은 우리의 강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역시 오래도록 강에 기대어 살아왔고 앞으로도 강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전시 참여자 107명은 한 목소리로 메콩강이 온전히 흘러가야 한다고 소망합니다. 그 강이 삶을 품어 흐르기 때문입니다.
- 기획의 글 중
전시 제목
삶이 흐르는 강 MEKONG - 메콩강과 함께하는 6개국 107인 공감사진전
연장 전시 기간 및 운영 시간
1월 18일 (화) - 2월 6일 (일) / 12:00 - 18:00, 매주 월요일 및 설 연휴(1.31-2.2) 휴관
전시 장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4, 5층 갤러리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 5층으로 입장)
오시는 길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또는 6호선 상수역 도보 10분
서울 지선버스 7011번 극동방송 정류장 하차 도보 5분
주최 발전대안 피다 | 주관 달팽이사진골방 (임종진) | 후원 (재)바보의나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KT&G 상상마당
* 본 전시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에서 포스터와 도록을 무상으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참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