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ODA Watch 홈페이지에서 이전되었습니다(게시일: 2012.10.17)
제41차 ODA 월례토크
공정무역,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1. 개요
- 일 시 : 2012년 10월 11일(목) 19:00~21:00
- 장 소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1층 유네스코홀(서울 중구 명동 소재)
- 주 최 : ODA Watch
- 후 원 :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한국국제협력단(KOICA)
2. 소개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하는 구조적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5년 전부터 시작된 국제사회의 시민운동이다.
공정무역은 1946년 미국의 시민단체 텐사우전드빌리지(Ten Thousand Villages)가 푸에르토리코의 자수 제품을 구매하고, 1950년대 후반 영국 OXFAM이 중국 피난민들의 수공예품과 동유럽국가의 수공예품을 팔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1960년대 OXFAM, 네덜란드의 Organisatie 등이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조직과 단체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 단체들은 대부분 남반구에 속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빈곤한 나라에 들어가 풀뿌리 운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NGO들은 가난한 농부와 노동자들이 스스로 조합을 만들어 환경 친화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교육 훈련 및 자금을 지원했다. 북반구에 속한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공정무역 단체나 회사를 만들어 가난한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정한 값을 주고 사들여 판매하면서 세계무역을 통한 개발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시장 메커니즘으로 공정무역 운동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국의 공정무역은 1950, 60년대에 시작한 유럽·북미의 나라들과 1990년대 초에 시작한 일본에 비해, 뒤늦게 2000년대 중반 이후에 시작되어 점차 대중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는 초기보다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이 선보여졌고, 직접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자원 활동을 포함한 공정무역 상품을 소비하는 시민들의 참여 또한 점차 증가했다. 이와 같이 급성장 중인 공정무역이 그 본질인 ‘무역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정한 관계의 성립’은 달성하고 있는지, 혹은 또 하나의 ‘사회적 유행’이나 ‘대중적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해 보아야 한다.
이번 41차 월례토크에서는 최근의 국내·외 다양한 공정무역 사례를 통해 한국 공정무역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공정무역이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3. 프로그램
사 회 : 한재광(ODA Watch 사무총장)
[발제1] 공정무역으로 할 수 있는 멋진 일들
국내 공정무역의 변화를 이끌어 온 단체 실무자가 나누는 활동과 성찰 :
생산지 현지 활동, 애드보커시 활동, 시장 유통 경쟁력 확보활동 등을 중심으로
─ 김진환(아름다운 커피 사무처장)
[발제2] 해외사례를 통해 본 한국 공정무역
다른 나라의 정부와 개발NGO의 활동 사례가 한국 공정무역에 주는 시사점
─ 양진아 (한국공정무역연합 사무국장)
토론
청중 질의 응답 및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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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ODA 월례토크
공정무역,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1. 개요
- 일 시 : 2012년 10월 11일(목) 19:00~21:00
- 장 소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1층 유네스코홀(서울 중구 명동 소재)
- 주 최 : ODA Watch
- 후 원 :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한국국제협력단(KOICA)
2. 소개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하는 구조적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5년 전부터 시작된 국제사회의 시민운동이다.
공정무역은 1946년 미국의 시민단체 텐사우전드빌리지(Ten Thousand Villages)가 푸에르토리코의 자수 제품을 구매하고, 1950년대 후반 영국 OXFAM이 중국 피난민들의 수공예품과 동유럽국가의 수공예품을 팔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1960년대 OXFAM, 네덜란드의 Organisatie 등이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조직과 단체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 단체들은 대부분 남반구에 속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빈곤한 나라에 들어가 풀뿌리 운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NGO들은 가난한 농부와 노동자들이 스스로 조합을 만들어 환경 친화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교육 훈련 및 자금을 지원했다. 북반구에 속한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공정무역 단체나 회사를 만들어 가난한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정한 값을 주고 사들여 판매하면서 세계무역을 통한 개발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시장 메커니즘으로 공정무역 운동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국의 공정무역은 1950, 60년대에 시작한 유럽·북미의 나라들과 1990년대 초에 시작한 일본에 비해, 뒤늦게 2000년대 중반 이후에 시작되어 점차 대중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는 초기보다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이 선보여졌고, 직접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자원 활동을 포함한 공정무역 상품을 소비하는 시민들의 참여 또한 점차 증가했다. 이와 같이 급성장 중인 공정무역이 그 본질인 ‘무역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정한 관계의 성립’은 달성하고 있는지, 혹은 또 하나의 ‘사회적 유행’이나 ‘대중적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해 보아야 한다.
이번 41차 월례토크에서는 최근의 국내·외 다양한 공정무역 사례를 통해 한국 공정무역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공정무역이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3. 프로그램
사 회 : 한재광(ODA Watch 사무총장)
[발제1] 공정무역으로 할 수 있는 멋진 일들
국내 공정무역의 변화를 이끌어 온 단체 실무자가 나누는 활동과 성찰 :
생산지 현지 활동, 애드보커시 활동, 시장 유통 경쟁력 확보활동 등을 중심으로
─ 김진환(아름다운 커피 사무처장)
[발제2] 해외사례를 통해 본 한국 공정무역
다른 나라의 정부와 개발NGO의 활동 사례가 한국 공정무역에 주는 시사점
─ 양진아 (한국공정무역연합 사무국장)
토론
청중 질의 응답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