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ODA Watch 홈페이지에서 이전되었습니다(게시일: 2012.11.08)
제 42차 ODA 월례토크
'이제는 개발윤리를 이야기할 때'
◦ 일 시: 2012년 11월 07일(수) 14:00 ~ 16:00
◦ 장 소: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B1)
◦ 주 제: 개발이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
(The Ethics in Development: Why should development be ethical for sustainable growth in partner countries.)
◦ 주 최: ODA Watch, 이화여대 WCU사업단
◦ 후 원: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한국국제협력단(KOICA)
1. 소개
“개발윤리란 무엇일까?”
철학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 같아 보인다.
그렇다면 조금 더 쉽게 생각해서 윤리적인 개발이란 과연 무엇일까?
윤리적인 개발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발의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발의 목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가 바로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즉, 개도국이 극심한 빈곤 상태를 벗어나 궁극적으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개도국의 성장이 소위 ‘개발원조‘라고 불리는 외부의 개입이 없어진 뒤에도 자생적으로 오래 지속되고, 궁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 개발을 꿈꾸어야 할까?
그래서 이번 42차 월례토크에서는 개발윤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개발의 내용과 과정이 도덕적인 기준에 부합하고, 윤리적인지를 고민할 때 비로소 개발은 값진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윤리적인 개발의 필요성은 세계 저 편의 이름 모를 이의 삶을 나의 삶과 연결 지을 수 있을 때 더욱 확고하게 느껴진다. 세계시민의식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지금 어느 마을에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을 이에게도 자신의 삶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영위해나갈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개발을 넘어 진정한 발전이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것은 세계 시민으로서의 우리의 역할이자 지구촌 공동의 과제이기도 하다.
이에 이번 월례토크에서는 개발윤리와 세계시민의식 분야에 저명한 석학인 영국의 Nigel Dower 박사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또한 한국의 개발 철학과 윤리의 현 주소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해줄 유성상 교수와의 상호 대담을 통해 개발윤리가 한국 개발사회에 전해줄 수 있는 시사점을 찾아보려 한다. 이번 월례토크를 통해 개발에 꼭 필요한 윤리가 무엇인지, 우리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개발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한다.
2. 프로그램
[발제1] 개발윤리의 개념과 정의를 소개한다. 국제사회가 바라보는 개발윤리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윤리적 개발은 무엇인가? Dr. Nigel Dower (The University of Aberdeen)
[발제2] 개발윤리,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에 던지는 질문 유성상(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 교수) Dr. Nigel Dower와 유성상 교수의 일대일 대담의 장
김은미(국제개발협력학회장)
청중 질의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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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차 ODA 월례토크
'이제는 개발윤리를 이야기할 때'
◦ 일 시: 2012년 11월 07일(수) 14:00 ~ 16:00
◦ 장 소: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B1)
◦ 주 제: 개발이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
(The Ethics in Development: Why should development be ethical for sustainable growth in partner countries.)
◦ 주 최: ODA Watch, 이화여대 WCU사업단
◦ 후 원: 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한국국제협력단(KOICA)
1. 소개
“개발윤리란 무엇일까?”
철학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 같아 보인다.
그렇다면 조금 더 쉽게 생각해서 윤리적인 개발이란 과연 무엇일까?
윤리적인 개발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발의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발의 목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가 바로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즉, 개도국이 극심한 빈곤 상태를 벗어나 궁극적으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개도국의 성장이 소위 ‘개발원조‘라고 불리는 외부의 개입이 없어진 뒤에도 자생적으로 오래 지속되고, 궁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 개발을 꿈꾸어야 할까?
그래서 이번 42차 월례토크에서는 개발윤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개발의 내용과 과정이 도덕적인 기준에 부합하고, 윤리적인지를 고민할 때 비로소 개발은 값진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윤리적인 개발의 필요성은 세계 저 편의 이름 모를 이의 삶을 나의 삶과 연결 지을 수 있을 때 더욱 확고하게 느껴진다. 세계시민의식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지금 어느 마을에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을 이에게도 자신의 삶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영위해나갈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개발을 넘어 진정한 발전이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것은 세계 시민으로서의 우리의 역할이자 지구촌 공동의 과제이기도 하다.
이에 이번 월례토크에서는 개발윤리와 세계시민의식 분야에 저명한 석학인 영국의 Nigel Dower 박사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또한 한국의 개발 철학과 윤리의 현 주소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해줄 유성상 교수와의 상호 대담을 통해 개발윤리가 한국 개발사회에 전해줄 수 있는 시사점을 찾아보려 한다. 이번 월례토크를 통해 개발에 꼭 필요한 윤리가 무엇인지, 우리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개발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한다.
2. 프로그램
Dr. Nigel Dower와 유성상 교수의 일대일 대담의 장